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3권 최종 결정
[금요저널]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3권이 지난 11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열린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청소년 도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아동도서 ‘언제나 다정죽집’ 이다.
군은 올해 1월 군민 도서 추천을 받아 총 98권을 후보로 정했으며 지난 2월 11명의 사서선정단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을 선정한 후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1권씩 총 3권의 비단책보가 선정됐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선포식은 오는 6월 윤정은 작가, 유영광 작가 북토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작가님들을 금산에 모시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군민께서 올해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책 읽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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