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보호자 대상 영양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5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연령별 권장 식사 패턴과 1인 1회 분량’ 이라는 주제로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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