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목동이음터, 신명아이마루가 함께하는 ‘ESG 프로젝트 – 깐따삐야 음악대 2기’ 새로운 시작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동탄목동이음터와 신명복지재단 신명아이마루가 협력해 어린이 대상 ESG 프로젝트인 ‘깐따삐야 음악대’의 두 번째 시즌을 지난 4월 1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탄중앙이음터와의 기관연계사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 5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시간씩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는 바이올린 학습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악기은행의 대여악기를 활용해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음악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을강사의 일부 재능기부와 보조강사의 전면 재능기부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신명아이마루 보육 아동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통기타 학습 프로그램도 12회차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다양한 악기를 접하며 음악적 소양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는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자 깐따삐야 음악대 2기 성장 공유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자신의 성장을 돌아보고 음악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역 아동들이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음터는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확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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