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는 16일 도농역 일대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교통질서 준수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남부경찰서와 다산1지구대에서 약 50여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함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도농역 및 인근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 금지 △보행자 우선 정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문삼 다산1동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다산동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른 시간에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 한번의 실수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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