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 30일까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에 참여할 지역 주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해 만성질환 이환 예방과 체중조절 및 비만 관리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 운동, 검사, 상담 등의 일시적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나아가 신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 상담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관리 내용으로는 △사전검사,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영역별 상담 및 개인별 목표 제시, △모바일 앱을 통한 수행 모니터링 및 단계별 교육 추진, △사전, 중간, 최종 3회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행태와 건강 위험 요인 개선 여부 확인 등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로 진행된다.
또 서비스 기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미션도 진행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건강용품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19세 이상 64세 이하 연수구 거주자 또는 연수구 소재 직장인이나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