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 중간 보고회 개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건의 사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3월에 진행된 21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사업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184건으로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 교통, 도로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주차장 신설, 주정차 단속, 보행환경 개선 등 구도심 특성과 관련한 사항이 많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준 각 부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건의 사항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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