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의왕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의왕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 6,171억원 대비 935억원이 증액된 총 7,107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5건을 심사해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집행계획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수 있도록 심의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왕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며 5월 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가 심의한 2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화되는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이번 추경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창수 의원이“씽크홀 등 시민안전을 위한 지하안전관리의 선제적 대응”, 김태흥 의원이“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제언”, 한채훈 의원이“의왕도시공사의 기본권 침해 및 공용시설 독점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