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4월 19일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 기념탑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리시 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시의원, 양경애 시의원, 박석윤 국회의원 보좌관,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이영훈 전 회장과 많은 신도 및 시민이 참석해 점등식과 축하 공연을 즐겼다.
시에 따르면 봉축탐 점등은 5월 12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불빛을 선사해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리시 사암연합회 회장은 “우리가 누려야 할 편안함에 이를 때까지 쉼 없이 정진해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히자.”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봉축 기념탑의 빛은 단순히 야경을 밝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자비와 희망, 평화의 빛으로 구리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춰 위로와 평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