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 상담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의왕시 모락중학교와 모락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등굣길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상담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와 의왕경찰서 등이 함께 했으며 참여자들은 등굣길 청소년에게 준비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025년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은‘의왕시 청소년이 힘들고 지칠 때 1388’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이번 모락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여러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방문 거리 상담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인화 센터장은“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확대하겠다”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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