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에 따라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원~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유형 가입자는 15세 이상부터 39세 이하로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유형 가입자는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로 월 50만원 초과~월 25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교육 10시간 이수,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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