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경찰서는 지난 5월 2일 구석기 축제장에서 교통약자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며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슬로건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연천경찰서를 비롯해 연천가정폭력상담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연천경찰서는 축제기간 4일 동안 교통통제소를 설치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흐름을 확보했으며 이동식 파출소에서는 행사장 내·외부의 안전관리를 맡는 한편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과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영상 송출, 마약 근절 포스터 배부 활동을 전개했다.
강향희 연천서장은“연천경찰은 모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