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2025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5~7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남동구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2명이며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이환 등의 분야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건강조사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조사원은 남동구 보건소에서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건강조사누리집에서 당해연도 12월에 공표되며 다음 해에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는 지역주민 거주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시행하고 궁극적으로 나와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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