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서부소방서장 장재구,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 현장안전지도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다 안전한 선거를 위해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보라도서관 시청각실을 방문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장재구 서장이 직접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을 진행했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 한 달간 지역 내 투표소 166곳, 사전투표소 26곳, 개표소 1곳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불량 사항이 나온 투·개표소에 대해 조치명령이 시행됐다.
28일 오후 6시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개표가 끝날 때까지 소방 차량을 개표소에 배치하고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해 용인시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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