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의 노후 준비, 세무 상담으로 든든하게
[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8일 10시, 용인세무서와 연계해 복지관 2층 상담실에서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환 실장, 송성희 반장, 유준호 조사관이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노후재산관리, 상속, 양도세 등 세무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또한, 세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세청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세무 서비스도 안내했다.
이를 통해, 노년기의 복잡한 세무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어르신 및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세무서 김영환 실장은 “무료 세무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세무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복잡한 세무문제 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신 용인세무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상담 신청은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유선 및 방문신청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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