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화동중학교 하수처리시설 현장 견학 실시’
[금요저널] 상주시 화동중학교 학생 및 교사 31명은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견학은 화동중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물의 순환과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하수가 정화되는 전 과정을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둘러보며 수질 개선의 원리와 하수처리시설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성석환 상주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역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의 장으로도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