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둔포 마이스터고 진입로 확·포장 공사 본격 추진
[금요저널] 아산시가 둔포 마이스터고등학교 진입로 개선을 위해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1976년 개교 이후 협소한 도로로 인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오랜 기간 통학 및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구간은 충무로에서 둔포 마이스터고까지, 총 연장 130m 구간이며 2차로 기준으로 도로를 확·포장 한다.
시는 사업비 15억원이 투입해 2025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도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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