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군위군이 지난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2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년 연속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저하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시설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고곡보건진료소 대율보건진료소 2개소이며 군위군은 총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2024년 선정된 3개소의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 의료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 여건을 개선하는 데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이며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 공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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