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2025 학교 밖 지역자원 활용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학교 밖 지역자원 활용형 늘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학교 밖 지역자원 활용형 늘봄 프로그램’은 학교 밖에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함으로써 늘봄 초과수요 해소, 교육격차 완화 및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한다.
2025 학교 밖 지역자원 활용형 늘봄 프로그램은 △락희뮤직의 ‘락희야, 놀다가자’ 바이올린, 플롯, 공예, 슬기로운 디지털 세상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아동 예체능 특성화 대학교실’ 어린이골프, 뉴스포츠, 필라테스, E스포츠, 멘토멘티 △주니어 사회지원단체의 ‘늘봄 캠퍼스’ 전통한자 탐험대, 에코공예 탐험대, 3D펜 창의 탐험대, 잉글리쉬 탐험대 △조이커뮤니티 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음이 크는 학습 놀이’ 사회성 증진놀이, 미술학습 놀이, 세계문화 체험놀이, 사진학습 놀이 △웰니스 사회적협동조합의 ‘늘봄 벨런스 봄’ 학교 체육 프로그램, 숨어있는 내 성장판 찾아가기, 물속에서 살아남기, 심리운동, 감각놀이 체육, 자세 피드백 기반 성장 트레이닝 등 수요자 요구를 반영해 엄선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교육자원 활용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늘봄 초과수요 제로를 통해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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