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11일과 12일 각각 용인 동·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녹색어머니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 주변 안전 문제와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녹색어머니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관련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학교 자원을 개방·활용하는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안전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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