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제31회 소통릴레이 ‘3代가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 이야기’ 오는 25일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5일 태전동 한아람공원에서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는 ‘제31회 소통릴레이 : 3代가 행복한 광주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가족사진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육활동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 가족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활 속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업’을 관람하며 마무리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이 함께 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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