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상원교 재가설 공사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용문면 연수 1리 일원에 위치한 상원교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의회 송진욱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상원교 재가설 공사는 총사업비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됐으며 구조적 안전성이 저하되고 통행 불편이 지속되던 기존 노후 교량을 전면 철거하고 연장 13.29m, 폭 5.8m 규모의 신설 교량으로 재가설한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원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도로 기반 시설로 이번 재가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연수 1리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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