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회장 민완종)와 함께 지난 14일 죽산농협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안성시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경국립대 김태완 대외부총장의 “공공의대 유치로 인한 지역 경제·교육·의료복지의 변화”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된 공청회에는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과 민완종 회장을 비롯하여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및 약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 본 공청회는 경기 남부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의 필요성 및 경기도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 설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8월까지 권역별로 개최된다.
□ 세부 일정은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고삼) 7월 29일(화) 14시,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 ▲시내권(안성 1,2,3동, 보개, 금광) 8월 13일(수) 14시, 한경국립대 본관1층 시청각실 ▲남부권(서운, 미양, 대덕) 8월 27일(수) 14시, 미양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이다.
□ 한편, “경기도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한경국립대 산학협력관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경기도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