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17·18호 선정 매드피자·정정당당 화로구이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매드피자 경기광주점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을 ‘아름다운 나눔 이웃’ 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경안동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7호인 매드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238만원 상당의 피자 세트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한용 대표는 “어르신들이 피자를 사가는 모습을 보고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18호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총 300만원의 성금과 갈비탕 77인분을 후원했다.
특히 매월 20만원을 정기 기부하고 분기별로 취약계층 및 국가보훈대상자 약 45명에게 갈비탕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은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준 두 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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