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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이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한국어를 교육하는 수업 ‘똑똑 한국어’ 가 21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하는 17세 이상 이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8월 14일까지 매일 총 19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수원시에서 설립하고 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지원 전문기관이다.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언어, 문화, 학습 격차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센터의 역할”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과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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