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포시, 자율방재단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전진배치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5-07-24 12:42:47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에서 지난 23일 향산창고에서 자율방재단 사무국장과 방재단원을 비롯한 읍면동 재난담당자, 환경반 1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각 읍면동에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들에게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수방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에 배치된 수방자재는 △양수 장비 부속품 △안전화, 가슴장화, 비닐우의, 빗자루, 삽, 주름관, 방수포, 보온덮개 등이며 작년 대비 물량과 항목 모두 확대했다.
또한, 양수 장비에 대한 작동 점검도 철저히 진행했다.
이강국 사무국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태풍 호우 대비에 있어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3일 김포시자율방재단 사무국장, 방재단원, 읍면동 재난담당자, 환경반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수령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