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 21개 점포 모집… 사용료 감면 등 혜택
[금요저널] 안산시는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다농·신안’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상인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 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신안코아’ 와 ‘다농마트’ 2개소에 40개 점포로 운영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인 청년이다.
예비 창업자이거나 동종업종에 한해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자라면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점포는 △소소플래닛 다농 11점포 △소소플래닛 신안 10점포 등 모두 21개다.
단,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몰 내에서 기존에 판매 중인 상품이나 메뉴가 있다면 모집에서 제외된다.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 입점자에게는 △입주 정착지원 △시설 유지 및 환경·위생 관리 △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등 영업 지원 △청년몰 사용료 50% 감면 등 창업 초기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