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가족센터는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 준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소양교육 특강과 △운전면허 필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소양교육 특강은 오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운전면허 필기반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각 여주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소양교육 특강은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을 주제로 구직을 준비 중인 결혼이민자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다룰 계획이다.
또한 운전면허 필기반은 결혼이민자들의 이동 편의성 확보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원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해 안전교육 및 필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일상생활과 구직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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