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정영훈 사회복무요원이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사회복무요원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복무 태도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설 관계자는 “센터 내 거의 모든 업무에 정 사회복무요원의 손길이 닿아 있다”며 “휴가도 마다한 채 성실히 일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훈 사회복무요원은 “특별히 뭔가를 바란 건 아니지만, 이곳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복무를 시작한 뒤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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