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일, 안성시세계언어센터 이전 개관식을 개최하고 새 공간(학자로 17)에서의 운영을 본격화했다.
□ 이날 행사는 이원희 총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 운영 경과보고 및 공간 소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한경국립대가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언어교육 특화 기관으로, 대학의 인프라와 교육 전문성을 토대로 한 성공적인 지역연계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특히, 한경국립대는 센터 공간 확보부터 프로그램 개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참여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및 언어문화 다양성을 확대하는 등 지역 밀착형 공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개관이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한경국립대학교와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국제언어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 구성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학과 지자체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