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홍경애)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접하고 감상하며, 나아가 직접 음악을 만들어보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 피아노 4중주 공연 감상과 악기 체험을 통해 클래식 선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클래식 미니 콘서트’와 음악코딩 교구를 활용해 책을 읽고 떠오르는 감정을 담은 음악을 제작한 ‘우리들의 오케스트라’ 수업은 참여 어린이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 영덕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을 잇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예술의 감동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