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신속·친절 민원처리 이달의 친절공무원 시상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열고 건축과 이성실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공무원’ 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최근 가설건축물 연장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관련 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접수 절차 전반에 걸쳐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해 민원인의 큰 만족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해당 민원인은 “관공서를 방문하면 긴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실 주무관님 덕분에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었다”며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더불어 민원인을 배려하는 태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칭찬을 전했다.
연천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서별 친절 다짐 릴레이를 추진해 직원 간 친절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도 쉽게 칭찬과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친절엽서통’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성실 주무관처럼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직원이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친절행정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매월 친절행정 실천 우수 직원을 ‘이달의 친절공무원’ 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직원 역량과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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