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잊지 못할 기억의 쉼표…치매 환자와 함께한 10주간의 여정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10주간 운영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주 3회, 오전 3시간씩 △현실 인식 훈련 △회상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했다.
수료자 중 한 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만들기 활동도 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기억쉼터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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