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버비가 확장된 음악적 서사로 돌아온다.
버비는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AQUA BLUE’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AQUA BLUE’는 J-Funk 특유의 부드러운 리듬감과 레트로한 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일렉트릭 피아노, 플루트, 스트링, 브라스 등 다채로운 악기가 어우러져 여름날의 정취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 청량한 사운드 위에 버비의 맑은 음색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말보다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사랑이 막 시작되려는 찰나의 떨림, 아직 말하지 못한 설렘, 그리고 투명하게 번지는 감정의 파동을 담아냈다.
버비는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의 ‘하이틴 성장형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 싱글 ‘CLAP’을 발표하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AEIOU’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 이들은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4개월 만에 신보 ‘AQUA BLUE’로 컴백을 확정한 버비는 순수한 에너지는 물론, 성장한 음악성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버비만의 언어로 풀어낸 서정적인 여름 감성에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무더운 계절을 특별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버비의 스페셜 싱글 ‘AQUA BLUE’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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