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빛도서관, 여름 방학특강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지난 8월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레고로 배우는 물리학 △놀이로 쉽게 배우는 생활 속 한자 △놀면서 배우는 조선시대 등 3개 강좌가 운영됐다.
‘레고로 배우는 물리학’은 레고 블록을 활용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돼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끌어냈다.
‘놀이로 쉽게 배우는 생활 속 한자’는 놀이 중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놀면서 배우는 조선시대’는 역사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조선시대를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놀이가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게 배우며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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