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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초등학교(교장 김경숙)는 2025년 10월 17일(금), 농어촌 지역 학교를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인공지능(AI) 1일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활동이다.
□ 이날 체험 교실에는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로봇 플랫폼인 ‘로보마스터(RoboMaster)’를 활용해 AI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다음과 같은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로보마스터에 내장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배우고, AI가 어떻게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는지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로보마스터의 사람 인식 기능을 활용해 ‘AI 술래잡기’를 체험, 로봇이 사람을 따라가고 인식하는 과정을 직접 보며 즐거움을 더했다.
다음으로는 숫자 인식 기능을 이용한 미니 게임 활동이 이어졌으며, AI가 숫자를 인식하고 그에 맞는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을 통해 AI의 판단 능력을 체험적으로 익혔다. 마지막으로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로봇 인식 기능을 활용한 로봇 경기를 진행하며, 협력과 전략을 바탕으로 게임을 즐기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웠다.
□ 학생들은 "로봇이 우리를 따라다니고 숫자를 알아보는 게 신기했다", "게임처럼 재미있게 AI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AI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 화목초등학교 김경숙 교장은 “이번 AI 체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직접 조작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