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댕댕이랑 서해랑’ 개최
[금요저널] 서천군은 지난 17일과 25일 반려견 동반 가을 여행 프로그램 ‘댕댕이랑 서해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는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걷고 즐기는 체험형 소풍으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서천을 알리는 첫걸음이 됐다.
참가자들은 서해랑길, 장항송림자연휴양림,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 속 서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가을 소풍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 서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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