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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고등학교(김태동 교장)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SW-AI교육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여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무박 2일간 팀을 이루어 창의적 아이디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안동고등학교에서는 2개 팀이 참가하여, 2학년 팀이 ‘아이디어상(2위)’, 1학년 팀이 ‘지속가능발전상(3위)’을 각각 수상하며 높은 수준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입증했다.
□ 1학년 팀은 웹사이트 디자인을 기반으로 환경 보존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 2학년 팀은 ‘AQredit’프로젝트를 통해 수도 요금 선불제와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빈곤‧불평등 해소와 깨끗한 물과 위생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아두이노와 React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물 사용량을 분석하고 절약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구현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 김태동 교장은 “학생들이 밤새워 협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SW·AI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