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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돈) 1학년 이시우 학생이 지난 2025년 10월 22일부터 바레인에서 열린 ‘제3회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태권도 종목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당당히 2위(은메달)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전역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로, 총 26개 종목에 45개국에서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등 아시아권 최대 청소년 스포츠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시우 학생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강한 투지로 결승까지 올라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시우 학생은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이형돈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이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인성, 실력을 겸비한 체육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 체육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25 제3회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포항흥해공업고 1학년 이시우 학생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