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752ced70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27일 오후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을 방문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방문단을 맞아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시의회가 수원특례시의 대표 복지정책인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양 시의 복지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이희승 위원장은 “수원새빛돌봄은 시민 누구나 돌봄의 공백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수원의 핵심 복지정책”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두 도시가 함께 복지정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수원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뒷받침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평택시의회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명과 사무국 관계자, 평택시 복지정책과 직원 등 12명은 수원시홍재복지타운 3층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둘러보고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교류는 수원특례시가 추진해 온 돌봄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복지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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