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산포면은 9월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이어 지난 28일에도 비상활주로 소공원 일원에서 ‘산포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행정복지센터는 9월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이어 지난 28일에도 비상활주로 소공원 일원에서 ‘산포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포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지역기관·단체와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비상활주로 소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을 청소하는 등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산포 크린데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25일 전후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민관이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수경 산포면장은 “지난 9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땀 흘리며 깨끗한 산포 만들기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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