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처인구,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증가하는 개발과 건축 수요에 맞춰 11월부터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개발 수요가 급증해 인허가 절차 과정에서 건축주가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센터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해 맞춤형 안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담당자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11월 12일 백암면을 시작으로 △남사읍 △이동읍 △원삼면 △양지면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처인구의 개발 수요 증가에 맞춰 선제적 대응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며 “상담 수요에 따라 상담센터 운영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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