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무대 위에서 반짝’ 초등학생 연극체험 운영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8~10세)을 대상으로 ‘무대 위에서 반짝! 나를 발견해요’연극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문화예술지도사 실습생들이 진행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4시간 동안 ▲몸으로 표현하며 친구와 친해지기 ▲상상으로 이야기 만들기 ▲우리만의 무대 준비하기 ▲작품 발표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며 놀이와 예술활동을 결합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동두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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