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경기복지재단 차량 지원 전달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9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2025년 경기복지재단 차량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복지재단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경기복지재단 대표, 지역 도의원 등 각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남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해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평강꿈나무집, 사단법인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까지 총 4개 기관이 신규 차량을 지원받았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기관 간 차담회, 차량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현장 중심 복지사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내 밑반찬 배달, 후원물품 전달 등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에 한층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더 신속하고 세심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현장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후원 자원을 연계해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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