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려말씀을 전하는 주광덕 시장(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하반기 임용된 신규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하반기 신규공직자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 공렴다짐 선서 △주제별 직무 교육 △남양주 시정 체크업 △인사·복무 제도 안내 등 신규공직자의 공직가치 함양과 조직 적응을 위한 기초직무 역량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첫날에는 남양주 시정의 정신적 근간인 정약용 선생의 ‘공렴’정신을 되새기는 선서식이 진행됐다.
신규공직자들은 공렴 선서문을 낭독하며 위민 정신, 공렴 사상, 실용적 개혁의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의 정약용이 되기로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공정과 청렴으로 정성을 다한다’는 다산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흔들림 없는 원칙을 기준으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신규공직자 기본교육 외에도 △1:1 멘토·멘티 매칭 △직렬·업무별 맞춤 교육 △멘토링 DAY를 포함한 ‘신규공무원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의 공직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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