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건평리 도로변 가로화단 환경정비에 앞장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계동억)가 지난 31일 늦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건평리 도로변 가로화단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위원 16명이 참여해 가로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쌀쌀한 바람에도 밝은 표정으로 정비에 나섰고 영산홍 1,000주를 식재하며 거리 경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계동억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나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가을의 기억으로 남길 바라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양도면장도 “위원회의 꾸준한 노력이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양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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