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카모프 2대 배치.... 산악·도심 산불대응 빈틈없다
- 경북도, 산불대응 대형헬기 2대 본격 가동, 공중산불진화체계 구축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11-05 14:19:25
산불대응 대형헬기 본격 가동 (경상북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잇따라 발생하는 초대형산불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형헬기 KA-32 2대를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운용되는 헬기는 KA-32 2대로 각각 ‘불새 1호’와 ‘불새 2호’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두 헬기는 봉화유곡농공단지와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사업 내 대학교 용지에 분산 배치되어 경북 전 지역에서 산불 발생 초기 공중 진화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산불진화체계 전략을 강화한다.
대형헬기 배치는 경북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산불 발생 양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봉화는 백두대간을 따라 산악지형이 넓게 분포해 대형 산불 위험이 큰 지역이며 안동 도청 신도시는 인구 밀집과 도심 인접 산불 위험이 커 산악형·도심형 산불 대응 거점의 전략적 조치다.
KA-32 헬기는 5,000L 용량의 대형 밤비버킷을 장착해 공중에서 광범위한 산불 진화 임무가 가능하며 인명 구조와 해상 비행 능력도 겸비해 울릉도 등 원거리 재난 발생 시에도 긴급출동이 가능하다.
또한, 소방용 UHF 디지털 무전기와 소방청 소방헬기 통합지휘시스템을 탑재해 지상 진화대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 통합 지휘·통제 체계를 실현한다.
이로써 경북소방은 지상 소방력과·공중 소방력의 입체적 산불 진화와 단일화된 지휘 체계를 통해 신속한 산불 대응이 가능해졌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형 헬기를 투입해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악 도심 복합 지형에 맞춘 전략적 산불대응체계 전환의 시작”이라며 “공중과 지상 입체적 진화 체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아름다운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계획 행사개요 일 시 : 2025. 11월 5일 10:00 ~ 오후 2시 장 소 : 경북도청 전정 소요예산 : 60백만원 도시범행사, 시군예산지원 참석인원 : 200여명湯湷 물량 : 4,000KG주요내빈, 새마을부녀회 등 주요내용 : 김장담그기, 김장나눔 등 시간계획湯湷시 간주요내용비 고10:00 ~ 10:3030'행사준비10:30 ~ 11:3060'김장 담그기11:30 ~ 12:0030‘격려말씀김장담그기 시연 및 기념촬영도의원 등12:00 ~ 오후 1시60‘점심식사 및 휴식오후 1시 ~ 오후 2시60‘김장 담그기오후 2시 ~김장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