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작전역 주변 마을화단에서 환경 정비와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식재 활동은 작전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분과에서 추진한 '마을화단 가꾸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작전역 인근 화단의 시든 꽃과 잡초를 제거하고 영산홍 300주를 새로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영산홍은 봄철에 화려한 꽃을 피우는 관상용 식물로 작전역 주변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미관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영산홍은 관리가 용이하고 다양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자 주민자치분과장은 "작전역 주변의 경관 조성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식재 활동을 지원해 주신 계양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작전역 주변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화단으로 유지하며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