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주군 대가면은 13일 오전 11시,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사업소에서 대여한 다회용기를 활용해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신임 이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일회용품줄이기 및 다회용기 사용홍보△2025년 성주임진의병예술제 홍보 △마을순찰대 재난예방 교육 △노령연금관련 피싱주의 안내 △2025 공공비축미곡 매입 안내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 홍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은 특히 “올해에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의 대형 산불피해”에 대한 설명을 하며 마을순찰대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대피 유도, 취약계층 보호, 초기 화재 진압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이상훈 대가면장은 “마을 주민들의 산불 예방이 최우선이며 또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마을순찰대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대가면이 산불 안전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