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6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의 상반기 정기대관 이용 단체 및 예술인을 모집한다.
도내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상반기 정기대관 이용은 순수한 예술활동을 우선으로 대관 목적의 부합성과 지역기반을 고려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연습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오후, 저녁시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대관료는 △중연습실 5,000원 △소연습실 3,000원, △종일 대관의 경우 1만원이다.
중연습실은 ‘그랜드피아노’, 소연습실1은 ‘전자드럼’과 ‘신디사이저’,소연습실2는 ‘댄스플로어’와 ‘발레바’가 구비되어 있어 공연장르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정기대관 신청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월 14일 오후 6시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최종 승인결과는 12월 24일에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대표이사는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창작공간으로서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은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대관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의 안정적인 예술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