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수체육센터_개관식_테이프컷팅 (사진제공=안양시)
[금요저널]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될 석수체육센터의 개관식이 18일 오전 9시40분 석수체육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석수체육센터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498에 연면적 7,932㎡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다용도 프로그램실, 주차장 등 시설을 갖췄다.
센터 운영은 안양시체육회가 맡게 되며 12월 중 수영장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내년 초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 건립에는 총 3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안양시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석수체육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석수체육센터가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교류하는 쉼터이자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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